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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음성보건소 송화영씨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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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일 기자]
중부매일

송화영 주무관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음성군 보건소 송화영 주무관이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로 21일 충북대병원에서 열린 '제10회 암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송 주무관은 지역 기관ㆍ사회단체와의 협조 체계를 구축해 이동 순회검진, 암 예방 보건교육 등 찾아가는 암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쳐 암 수검률을 월등히 향상시킨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암 의심 소견자에 대한 2차 검진 독려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암환자 관리 연계 등 사후관리에도 힘써 환자 및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치료율을 높였다.

이같은 노력으로 음성군 보건소는 지난해 국가 암 관리 사업에서 충북도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인정 받았다.

송화영 주무관은 "농촌지역 특성상 바쁜 일손과 교육기회 및 검진기관 부족으로 암 수검률을 높이는데 어려움이 많지만 주민건강을 위해 교육과 홍보에 더욱 힘써 암예방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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