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값 뛰는 대학가…'지옥(반지하·옥탑방)' 전세도 '억'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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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来，首尔市内大学附近住宅价格令学生望而却步，就连半地下房间和屋顶阁楼的全租价也攀升至1亿韩元（约合人民币61万元）。
21日，首尔市安岩洞某房屋中介相关人士透露，以前半地下房和屋顶阁楼的全租价远低于居住环境较好的一居室。但受租房需求上升影响价格疯涨，某些半地下房的全租价更是高达1亿韩元。
首尔广津区建国大学附近房价也出现了不同程度上涨。采光较好的一居室月租大致在45-70万韩元，全租价均高于1亿韩元。据悉，位于附近的一间屋顶阁楼全租价达到了1.1亿韩元。
成均馆大学附近全租房也十分走俏，位于钟路区明伦3街的半地下房共3间房间，全租价为1.3亿韩元。经调查，附近的所有半地下房的全租价均在1-1.5亿韩元左右。
一些学生无法承受高额费用，纷纷通过校内社交平台上传“找室友”的信息。朴某是某大学在读学生，他与室友共同合租一居室。对此，他表示：“即使生活不方便，为了省钱也只能这么做。看到很多同学都住进了校内宿舍，感觉很对不起父母。”
주옥함 wodemaya@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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