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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사천시, 공공 무선인터넷 거리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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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사천시청 전경©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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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사천시는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5월 공공 무선인터넷 거리 조성을 포함해 무료와이파이 90개소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시민들과 관광객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유동인구를 측정, 지역의 균형발전과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장소를 선정했다.

공공무선인터넷거리는 사천읍·정동거리 4.4km와 벌리-용강주공거리700m, 시청 앞 행사장거리 400m로 무선접속장치 27개를 집중 설치한다.

이 지역에서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문화 체육시설, 공원, 관광지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 37개소는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확대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서비스 반경이 좁아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서민들의 공공요금 절감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kglee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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