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이원석 부장검사는 누구? ‘수뇌부 인정 받는 성실한 검사로 평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특수1부 이원석 부장검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원석 부장검사는 광주 출신으로 서울 중동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8년 검사로 임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석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부 부장을 거쳐 전국 특수수사를 지휘하는 대검찰청 반부패부의 수사지원과장에 이어 수사지휘과장으로 지냈다.

특히 그는 2005년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 저가발행 사건, 2007년 삼성그룹 비자금 및 로비의혹 등 특수수사 경험이 풍부한 인물로 알려졌다.

현재는 2기 특수본서 박 전 대통령 혐의에 대해 대기업 뇌물 의혹 전담부서를 지휘하고 있다.

이원석 부장은 특수통으로서 삼성과 관련된 수사를 많이 해왔다. 수뇌부에게도 인정을 받고 있는 성실하면서도 수사에 있어서도 놓치는 게 없는 사람들로 평가되고 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