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착한가격업소 신규모집

[문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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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개인서비스요금 관리를 통한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다음달 10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외식업, 이ㆍ미용업소, 세탁업 등 서비스업소이고, 가격, 위생, 서비스 등의 평가기준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종량제봉투, 옥외가격표지판, 상ㆍ하수도요금 감면 등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단, 전국단위프랜차이즈업소, 최근 3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 경과하지 않은 업소 등은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 신청은 시 홈페이지(www.a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시 기업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규원 기업경제과장은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는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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