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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광해관리공단-태국 산업광업청, 광해분야 진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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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1일 강원 원주시 광해관리공단에서 태국 광업관련 공무원 및 관계자들이 동반성장을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광해관리공단 제공) 2017.3.21/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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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하중천 기자 = 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21일 강원 원주 본사에서 태국 1차 산업광업청(DPIM)과 국내 기업의 태국 광해관리분야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참가자들(태국 산업광업청 공무원, 치앙마이 대학교, 국내 동아대학교 교수 등)은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가입국가의 자원개발에 대한 국내 기업의 참여 방안,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에 대한 공단 지원 정책 등을 논의했다.

공단은 지난 2011년 태국 정부와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태국 매모광산 수처리, 사면계측, 식생복원 등의 기술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정구 광해기술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태국 정부와 안정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태국의 친환경 광산개발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almal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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