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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도로공사, 휴게소 대표음식 농촌주민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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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오는 22일 함평군 손불면 목교마을에서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 봉사활동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함평천지(시흥)휴게소, 전남자원봉사센터 등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봉사자들이 고속도로 휴게소의 대표음식인 '한우국밥'을 준비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또 이동 세탁, 이미용, 칼갈이 봉사도 함께 진행하며, 요리봉사에 사용한 무쇠 가마솥은 마을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의 '어울림 색소폰 동아리'는 색소폰 합주와 독주로 흥을 돋는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2015년부터 3년째 부뚜막 이야기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휴게소의 다양하고 건강한 음식재료를 준비해 농촌지역 주민은 물론 도시지역 소외계층과도 함께 하는 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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