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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뿡뿡이` CP "캐릭터 수정에 성형수술이란 평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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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방귀대장 뿡뿡이' 제작진이 뿡뿡이 캐릭터가 새 시즌에 맞춰 수정됐다고 설명했다.

박미선 서유리 조혜련 봉만대 예나 레이첼이 참석한 2017 EBS 편성 설명회가 2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다.

'방귀대장 뿡뿡이'를 연출한 전경란 CP는 뿡뿡이 디자인이 새롭게 수정된 것과 관련해 "온라인 상에서 뿡뿡이가 성형수술했다는 말도 있다. 3D로도 제작할 예정이다. 3~5세의 눈높이 맞춰서 제작진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6대 짜잔형인 최초룡은 "첫 녹화 때 아이들과 재밌게 놀다가 내려왔다. 친구이자 선생님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야생의 길'(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은 김국진이 자연 현장에서 전하는 다큐멘터리이고, '까칠남녀'(월요일 오후 11시 35분)는 봉만대 서유리 등이 출연해 성(性)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예나 레이철이 비밀요원으로 등장하는 '동요 구출 작전'(목·금요일 오전 8시 5분)은 아이들이 친숙하게 동요와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잉글리시 클리닉'(매일 오후 7시)은 조혜련과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는 EBS라디오 방송이다.

in999@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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