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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드림스타트, 신나는 1학년 교육으로 초등학교 적응 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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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초등학교 신입생 위한 맞춤형 교육 열어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드림스타트는 오는 22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초등학교 신입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1학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굿네이버스 성동지부가 ‘신나는 1학년’ 이라는 주제로 학교를 처음 입학한 아동의 새학기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또래관계 형성과 부모와의 관계, 부모의 양육방안에 대한 교육을 미술활동을 하면서 펼쳐진다.

성동구청 5층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학교주변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사고 시 대처방법 등 아동을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 할 예정이다.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 사업이다.

지역 내 만12세 취약계층아동을 대상으로 현장방문과 상담을 통해 통합사례관리를 하며 신체·건강, 언어·인지, 정서·행동, 부모·가족서비스 4개 영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초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작은 것부터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고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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