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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피키캐스트, 10∼20대 위한 대선 페이지 '우주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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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안희정·남경필 캠프 참여…"젊은 층 특화 선거 콘텐츠 내놓을 것"

연합뉴스

피키캐스트 '우주인' 페이지
<<피키캐스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인 피키캐스트는 10∼20대 젊은 층을 위한 19대 대선 웹사이트 '우주인'을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서비스 명칭인 우주인은 '우리가 주인입니다'란 말을 줄인 것이다.

우주인은 대선 예비 후보가 피키캐스트 에디터(카드뉴스·영상 콘텐츠 등을 만드는 창작자) 계정을 만들어 '1020 세대'의 관심사에 맞는 정책·공약을 알리고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주인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안희정 예비후보와 바른정당의 남경필 예비후보 등이 계정을 열었다.

또 대선 후보의 하루 동향을 알리는 '데일리 후보 소식'과 청년층의 시각과 관심사 위주로 내놓는 후보 분석 등 1020 세대에 특화한 선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피키캐스트는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뉴스를 잘 보지 않는 1020 세대에게 정치·사회·역사 등 딱딱한 콘텐츠를 흥미롭게 전달해 온 피키캐스트의 역량을 잘 활용해 차별화한 선거 웹사이트를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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