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협동조합의 글로벌화지원, 프랜차이즈 해외진출협력사업 등 소상공인의 해외진출 지원을 골자로 한다. 코트라는 MOU를 계기로 해외 네트워크가 부족한 소상공인 및 협동조합을 위해 세계 86개국 126개 해외무역관을 활용해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원 대상인 소상공인은 소기업 중 상시근로자 5명(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10명) 미만 사업자다. 협동조합은 공동으로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체로 5인 이상이 모여 조직한 사업체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그동안 소상공인들은 해외진출에 대한 관심이 저조했으나, 협동조합기본법 발효 후 당국에 인가된 협동조합이 6235개로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동조합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교육, 미용, 외식, 게임 등 유망 분야에서 해외진출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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