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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문제적 공포 영화 '그린 인페르노', 4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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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 | 김지혜 기자] 영화 '호스텔' 일라이 로스 감독의 신작 ‘그린 인페르노’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그린 인페르노’는 무차별적 벌목과 소수부족의 위협을 막기 위해 정글로 떠난 일행이 비행기 사고 후 오지의 정글에 사는 한 부족에게 잡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일라이 로스 감독의 작품들은 그동안 높은 수위의 공포와 충격적인 묘사로 '제한 상영가' 및 '등급 보류'로 국내 개봉이 전무했다. 이에 일라이 감독의 ‘그린 인페르노’ 개봉은 처음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그린 인페르노’는 앞서 해외 개봉 시 숱한 화제를 몰고 다녔다. 상영 중 관객들이 졸도하는 일이 다반사였으며, 시민 단체들의 상영금지 요청도 이어졌다.

이러한 이유로 해외 평단의 평가에서 호불호가 갈렸는데 불호를 외치는 언론들도 "일라이 로스의 연출과 숨은 의도에는 공감한다"는 반응들을 보였다. 토론토를 비롯한 해외 영화제들은 감독에 러브콜을 보내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일라이 로스 감독의 문제작 ‘그린 인페르노’는 오는 4월 와이드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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