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광주 광산구 운수동 주민들,“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즉각 시행하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어등산관광단지 피해대책위 기자회견 갖고 사업 시행 촉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 운수동 주민들이 구성한 ‘어등산관광단지 피해대책위원회’가 21일 성명을 발표하고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즉각 착수를 광주광역시에 촉구했다.

운수동 주민 60여 명은 이날 오후 2시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2년 이상 개발지연으로 주민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광주시는 주민 피해대책을 강구하고, 개발사업을 조속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을 반대하고 시정 운영에 발목을 잡고 있는 일부 시민단체를 강력히 규탄하고, 더 이상 관여하지 말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민들은 “‘올해 2월에 사업자 공모”하겠다는 약속을 즉시 실천하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개발을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