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안전처 긴급재난문자 발송체계 구축
지난해 1월9일 태풍 차바로 침수 피해가 큰 울산 태화시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점포 침수 피해 정리 등 현장 복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중소기업청 제공) 2016.10.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국토교통부와 국민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긴급재난문자 발송체계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하는 문자 발송체계는 국토부 홍수통제소와 안전처간 재난문자 발송체계를 자동화해 발송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문자 발송체계가 자동화되면 재난문자 발송이 기존 20분에서 3분 이내로 단축된다"고 말했다.
양 부처는 이를 위해 4월 중 문자발송 시험 단계를 거쳐 5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전에 시스템 운영을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h9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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