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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정교사 시켜줄께' 억대 가로챈 여수사립고 前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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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남 여수경찰서 전경.(여수경찰서 제공)2016.9.5/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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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여수경찰서는 여수의 한 사립고 이사장을 지낸 A씨(60)가 교사 취업을 명목으로 억대의 금품을 가로 챈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이사장으로 재직하던 고교에서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기간제 교사를 정교사로 취업시켜 주겠다며 2명으로부터 1억여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의혹이 불거진 후 잠적한 A씨를 뒤쫓고 있다.
jw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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