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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광명시, 동 방문 ‘찾아가는 치매검진’…5월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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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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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광명시는 22일부터 5월31일까지 관내 18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치매 조기 발견, 치료, 예방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대상은 만 60세 이상 시민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검진 결과 기억력 저하 등 2차 검진 대상자는 시와 협약된 관내 4개 병원 중 한 곳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8만원씩 치료 비용을 지원받는다.

검진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은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시 보건소 1층 민원실로 방문해 치매선별검진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치매관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치매 유병률이 증가하는 만큼 1년에 한번 반드시 치매 조기검진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hj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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