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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서산시,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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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16년 진행된 국토대청소 모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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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김태완 기자 = 서산시는 22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청소는 새봄을 맞이해 겨우내 버려진 쓰레기를 일제수거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 생활주변 공터 등에 방치된 적체쓰레기 수거는 물론 도로변, 골목길, 공원, 하천 등 취약지에서 청소가 진행될 계획이다.

봄철을 맞아 나들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해미읍성, 삼길포, 간월도 등 관광지 주변과 진입도로의 쓰레기 수거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업단지 주변에서는 입주기업 주도로 청소가 이뤄지고 ‘폐기물 무단투기 근절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도 펼쳐진다.

특히 시는 다음달 4일 시내 전역에서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시민 등 500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일제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지진상 자원순환과장은 “깨끗한 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대청소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달라” 고 당부했다.
ktw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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