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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청양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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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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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적 연관이 없습니다 / 클립아트코리아
[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는 21일 청양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자원봉사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원봉사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은 물론, 정보 교류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 운영현황과 2016년 독거노인 지원 사업으로 털목도리 재능나눔 사업 등 29개 사업 추진결과를 동영상으로 시청했다.

지난해 연인원 3만2천400여 명의 봉사자가 14만4천여 시간의 자원봉사를 실시했으며 2015년대비 600여 명의 봉사자가 증가했고 6만1천시간이 증가했다.

또 1인당 약 7회 정도 봉사활동을 한 결과, 지난해 7월과 8월에는 충남도 15개 시ㆍ군 중 1, 2위의 활동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또한 올해 '군민이 행복한 청양'을 만드는 자원봉사 체계마련을 목표로 수립한 주요사업과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및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1+3사랑나눔봉사단의 기업체봉사단 발굴과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청소년 재능기부 사업, 10개 읍ㆍ면 거점센터 사업, 자원봉사수요처 확보 등을 중점 논의했다.

강태선 센터장은 "군민이 행복한 청양을 만드는 것을 가능케 하는 것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힘"이라며 "소통과 협력이 밑바탕인 자원봉사문화가 정착돼 더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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