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울산시, 내달 18~23일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울산시청 © News1 이상문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는 ‘2017년 울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4월 18~23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살린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열린다.

응모 작품은 4월 18일부터 울산시 본관 1층 전시장에서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한국특성화와 지역특성화 등 2개 분야이다.

한국특성화 분야는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고, 지역특성화 분야는 접수일 현재 사업장 또는 주민등록이 울산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한국특성화 분야’는 한국의 문화적 특성을 전통적 또는 현대적으로 표현하고, 생산 및 판매 가능한 제품이다.

‘지역특성화 분야’는 울산지역만의 특성과 상징성(고래, 반구대암각화 등)을 잘 반영한 생산 및 판매 가능한 제품이면 된다.

울산시는 상품성, 디자인 및 품질 수준,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학계, 디자인, 유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 4월 20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국특성화 및 지역특성화 분야별로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3명, 입선 5명 등 총 24명에게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4월 21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의 대표 관광기념품을 발굴,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구매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관광진흥과(052-229-3853) 또는 울산공예협동조합(052-254-2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jourlkim@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