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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경기으뜸맛집’ 20개소 선정…4월19일까지 신청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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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기도청사/사진제공=경기도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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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는 올해 ‘경기으뜸맛집’ 20개소를 새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경기으뜸맛집이란 수원갈비, 의정부떡갈비, 곤지암 소머리국밥, 이천 영양밥과 같이 지역의 특색이 있고 맛과 위생상태, 서비스가 우수한 도내 음식점을 말한다.

도는 2006년부터 매해 식품위생법에 의해 영업신고증을 교부받은 지 1년이 지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경기으뜸맛집을 지정하고 있다.

현재 경기으뜸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148개소다.

경기으뜸맛집에 선정되면 도 맛집 브랜드인 으뜸맛집 지정판과 로고간판을 부착할 수 있고, 매년 업소 당 50만원 이내 위생 물품 제공, 경기도 및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 게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평가 항목은 Δ메뉴 Δ맛 Δ위생관리 Δ영업장 환경 Δ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좋은식단 이행 Δ착한가격업소 지정, 조리사 자격증 소지 등 6가지다.

경기으뜸맛집 지정 희망 업소는 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다음달 19일까지 관할 시·군 위생관련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다음달 중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현장확인 등 1차 심사를 실시하고 5월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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