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권유리 “첫 장르물 도전, 소중한 작품”

권유리 사진=SBS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권유리가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종영 소감을 밝혔다.

‘피고인’에서 변호사 서은혜 역으로 출연 중인 권유리는 “먼저 피고인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작진 분들과 선배님들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이번 작품은 정말 잊지 못 할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특히 첫 장르물 도전이라 걱정 반, 기대 반이었는데, 선배님들의 조언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작품이다”라며 “더욱 나아진 모습 보여 드리려고 노력할테니 앞으로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권유리는 이번 드라마에서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박정우(지성 분)의 무죄 입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선 변호사 서은혜로 분해 호연을 펼쳤으며, 정의와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를 표현했다.

‘피고인’은 매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1일 오후 10시 마지막 회가 방영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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