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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서산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구성…하자분쟁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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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산시청 전경©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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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김태완 기자 = 서산시는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분쟁없는 공동주택 건설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구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아파트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입주민과 사업주체·시공사 등 사업관계자간의 분쟁을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오는 하반기부터 운영한다.

이를 위해 Δ건축 Δ토목 Δ조경 Δ안전 등의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20여명의 민간전문가를 전문가, 대학교수, 관련기관, 협회 등에서 추천받아 다음달 초까지 구성을 마칠 계획이다.

이들은 사용검사 이전에 공동주택 품질 및 주요 하자사항에 대한 사전검수를 실시하고, 현장점검 등을 통해 시공상태 및 주요결함과 하자 발생원인에 대해 자문하고 법·제도적 개선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안현기 건축과장은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운영을 통해 하자에 대한 분쟁 해결 및 주택품질과 안전의 향상으로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실한 공동주택 건설 및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행정 구현과 지역 공동주택에 대한 신뢰도 증가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ktw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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