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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소프트뱅크,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에 3억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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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일본 도쿄의 소프트뱅크 지점.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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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일본 통신기업 소프트뱅크가 사무실 공유서비스 업체 '위워크(WeWork)'에 3억달러(약 3350억원)를 투자했다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21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번 투자에서 위워크의 기업가치는 170억달러 이상으로 평가되었다.

소식통은 당초 투자규모가 더 클 것이라 예상했다며 추가적으로 투자가 이루어질 경우 비전펀드에서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전펀드는 1000억달러 규모의 테크놀로지 펀드로 사우디 국부펀드와 일본 소프트뱅크가 합작 출연한 기금이다.

위워크는 소규모 사업체 혹은 프리랜서 등 사무실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업무공간을 빌려주는 업체로 일년전에만해도 기업가치는 160억달러 정도였다.
hahaha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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