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3~26일 부산 벡스코서 농·특산물 판촉활동

강원 영월군청 전경. 2015.9.11/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영월=뉴스1) 하중천 기자 = 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오는 23~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 관내 관광지 및 농·특산물 홍보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오는 31일부터 자매결연 도시인 인천시 계양구청, 남양주시, 구로구청, 성동구청 등의 자치단체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행사도 실시한다.

또 4월중 올해 신규 시책 사업인 수도권 홍보대사를 활용한 농·특산물 홍보 및 마케팅사업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수도권 자매결연 자치단체(9곳)와 협조해 게시판, 아파트 승강기 입구, 건물 벽면 등에도 농·특산물을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자매결연 자치단체 주민대표를 영월군 홍보대사로 위촉해 홍보와 판로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유관종 농업축산과장은 “농촌의 어려운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제고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almalm6@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