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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CBS DJ콘서트, '라디오 데이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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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7시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부산CBS 강민정 기자

노컷뉴스

(사진=자료사진)


CBS 라디오 대표 프로그램의 인기 DJ들이 부산에 총출동해 봄 향기 물씬한 무대를 선보인다.

부산 CBS(문영기 본부장)는 봄을 맞이해 마련한 CBS DJ콘서트 '라디오 데이즈'를 21일 오후 7시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연다.

이날 무대에는 CBS 음악FM '행복한 동행(부산102.1·서부산105.3 MHz, 오후 8시~10시)'을 차분하고 정감 있는 목소리로 이끌어 가고 있는 진행자이자 배우 김현주가 MC로 나선다.

CBS 음악FM의 오후 시간대를 책임지는 DJ들도 진행자가 아닌 가수로 부산을 찾는다.

<너를 사랑해>, <사랑의 서약> 등의 히트곡으로 1990년대 대중의 사랑을 받은 싱어송 라이터이자 'FM 팝스(부산102.1·서부산105.3 MHz, 오후 2시~4시)'를 통해 팝의 황금기를 추억케 하는 선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DJ 한동준과 '가요속으로(부산102.1·서부산105.3 MHz, 오후 2시~4시)'를 진행하고 있는 유리상자의 멤버 박승화가 무대에 오른다.

신청곡을 즉석 라이브로 들려주며 DJ로서 매력을 십분 살리고 있는 박승화는 이날 무대에서 유리상자의 히트곡 <사랑해도 될까요>와 <신부에게> 등 감미로운 선율의 곡을 가지고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 표준FM '그대 창가에(부산102.9 MHz, 오전 10시~11시)'로 매일 아침 청취자를 찾아가는 DJ 이한철도 "괜찮아. 잘 될거야~" 가사로 유명한 국민 격려송 <슈퍼스타>를 선보인다.

<너에게 난, 나에게 넌으로> 큰 사랑을 받은 3인조 포크밴드 자전거 탄 풍경도 이날 게스트로 함께 해 콘서트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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