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석창 의원,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20억원 확보

동계 올림픽 인접지 제천 도로망 개선 사업 등 추진

권석창 의원.© News1

(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자유한국당 권석창 의원(충북 제천·단양)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의 접근도로망 개선 사업비 등 총 20억원의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권 의원측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개최지역 접근도로망 개선 사업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접지역 도로망 개선과 노후 및 불량도로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따라 국지도 82호선 남체천 IC~영월방향과 제천 IC~북부우회 도로 개선사업 등이 본격 추진된다.

또 단양군 사회복지회관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5억원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노인회 등을 노인전용복지회관 등으로 재배치하고 사회복지회관 내부를 전면 개보수해 복지시설 단체의 전용사업공간으로 사용된다.

권 의원은 “제천의 도로교통망 정비, 단양의 복지서비스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로 앞으로도 지역 현안과 관련된 정부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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