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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양천구 역사홍보관 24일 개관…유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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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양천구 역사홍보관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의 역사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양천구 역사홍보관이 24일 문을 연다.

양천구는 24일 오후 3시 해누리타운 1층 로비에서 100여명의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연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역사홍보관을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1988년 개청 후부터 지금까지 양천의 역사가 '사진으로 보는 양천의 발자취' '양천의 어제와 오늘' '그 때 그 사람들'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소개된다. 서부트럭터미널 첨단물류단지 조성과 목동아파트 종합계획 등 양천의 미래도 제시한다.

역사홍보관 로비에는 과거 양천구에서 채집된 석기·토기 12점을 전시한 유물전시관이 있다. 맞은편에는 희망카페 1호점이 있다. 8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희망카페 1호점에는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일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 역사홍보관은 우리구의 역사 변천과정을 시간적 흐름에 따라 시각적으로 구현해 어린 아이들부터 학생,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우리구의 역사를 한 눈에 쉽게 알 수 있다"며 "역사홍보관이 우리 구 주민들에게 지역의 자긍심을 높여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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