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과 금연지도단속요원 등 29명이 상시단속반 7개 반을 편성해 마루광장을 중심으로 금연계도와 흡연자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오는 4월 21일까지 한 달을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해 낮 시간은 물론 야간과 휴일에도 지도단속 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마루광장 흡연부스에 CCTV 2대를 추가로 설치해 흡연예절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자발적으로 금연이 어려운 흡연자를 위해 각 행정복지센터의 100세 건강실에서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를 지원하는 금연클리닉(032-320-3000)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031-924-9030)에서도 금연캠프를 진행중이다.
전용한 부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집중 관리를 통해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지 등 시민 스스로가 법질서를 준수하고 자발적 금연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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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원 iiee0114@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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