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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부영그룹, 대한노인회에 '우정연수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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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부영그룹은 21일 전북 무주에서 대한노인회에 '우정연수원'을 건립해 기부했다.

전북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일대 6천215㎡(1천880평)의 대지에 연면적 4천972㎡,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총 2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 35실과 식당, 대·중 강의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한국당 이명수 의원과 부영그룹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정연수원이 노인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정연수원은 노인을 위한 교육연수원으로 운영되며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은 연수원을 기부한 이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연합뉴스

사진 왼쪽부터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최성원 백강그룹 회장, 차흥봉 세계노년학회 회장, 조지현 한국노인복지선교협의회 회장, 이동욱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이명수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김일재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황정수 무주군수, 최성규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송인준 노인지원재단 이사장. [부영그룹 제공=연합뉴스]



mong07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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