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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한국남동발전, 소래포구 화재 피해복구 성금 5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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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김부일 본부장(왼쪽)이 20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청에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남동발전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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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최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래포구 재래어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인천시 남동구청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소래포구 화재 피해 소식이 알려진 직후 남동발전 전 임직원들이 동참해 모았으며, 영흥발전본부(인천시 옹진군)의 김부일 본부장이 직원들을 대표해 남동구청을 방문해 기탁했다.

김 본부장은 "불의의 화재로 상인들께서 막대한 피해를 입어 매우 안타깝다"며 "남동발전은 지역사회의 공동체로서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돼 시장주민들이 예전의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상인들의 슬픔을 덜어주셔서 감사하다. 피해복구에 열과 성을 다해 상인들이 하루 빨리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여수에서 발생한 여수수산시장 화재 복구비용 성금전달,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서니 프로젝트(Sunny Project) 사업 진행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jep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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