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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대전시, 신학기 '안전한 등굣길' 교통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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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광영 기자] 대전시는 3월 신학기를 맞아 20일 한밭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한 '안전한 등굣길' 교통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문화운동추진대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권선택 시장과 녹색어머니회, 학교지킴이, 동 자생단체 등이 참여해 어린이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지도를 했다.

특히 최근 유행하고 있는 포켓몬 고 게임 등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는 교통문화 캠페인 활동을 병행 등굣길 안전 확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권 시장은 "어린이 보호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않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밝혔다.

한편, 시는 신학기 학교주변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제거하기 위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안전한 도시'환경 구현에 나섰다.

시는 학교주변 안전 위협요소 제거를 위해 시ㆍ구, 교육청, 경찰청, 식약청이 합동으로 교통 위반사항, 학교주변 유해환경, 불량식품 판매, 옥외 불법광고물 등 4대 분야에 대해 지난 2월 27일부터 시작해 3월말까지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정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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