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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박근혜, 생중계 화면에 잡힌 여전한 올림머리…"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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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두한 가운데 그의 의상과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1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차려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출석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며 심경을 밝혔다.


특히 이날 박 전 대통령은 여전한 올림머리는 물론, 여기에 남색 계열의 코트를 입고 등장했다.


박 전 대통령이 검찰 소환 조사를 떠나기 전인 이날 오전 그의 헤어스타일을 맡은 디자이너 정송주 원장과 메이크업 담당하는 정매주 원장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으로 들어갔다.


두 사람은 박 전 대통령이 사저로 돌아온 지난 12일부터 매일 이 곳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오늘도 올림머리하느라 바쁜가", "마지막이니까 꼼꼼하게 하시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박 전 대통령은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강요, 강요미수, 공무상비밀누설 등 13가지 혐의와 관련해 검찰 측의 신문을 받는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 ㅣ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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