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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출근길 인터뷰] '한복 입은 미키' 보러 덕수궁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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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인터뷰] '한복 입은 미키' 보러 덕수궁으로 오세요

[앵커]

전 세계적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큰 사랑을 받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바로 디즈니의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인데요.

이 미키마우스가 한국의 문화유산과 함께 노는 상상,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 상상이 현실이 됐다고 합니다.

한복을 입은 미키, 미니 마우스 궁금하시죠.

덕수궁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수지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은 홍현도 덕수궁관리소 담당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홍현도 / 덕수궁관리소 담당자]

안녕하세요.

[캐스터]

이번에 미키마우스가 우리나라 문화유산과 만났다고 들었는데요. 정말인가요?

[캐스터]

[홍현도 / 덕수궁관리소 담당자]

네, 현재 덕수궁에서 열리고 있는 '미키 인 덕수궁: 아트, 경계를 넘어서' 전시는 국가유산청과 디즈니코리아가 국가유산의 가치를 제고하고 국내외로 널리 홍보하기 위해서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개최되고 있는 전시입니다.

[캐스터]

그렇다면 이 미키마우스가 우리나라 국가유산과는 어떻게 어우러지나요?

[홍현도 / 덕수궁관리소 담당자]

미키와 친구들이 국가유산을 방문하여 즐기는 다양한 모습을 작가들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캐스터]

이렇게 디즈니 캐릭터와 또 국가유산을 접목시켜서 예술 작품을 완성을 했는데요. 이 작품을 완성한 분이 어떤 분들인지 궁금합니다.

[홍현도 / 덕수궁관리소 담당자]

국가유산청 홍보대사인 흑요석 작가 같은 경우는 한국을 방문한 미키와 친구들이 국가유산의 모습들을 방문하고 즐기는 모습을 6폭 병풍에 전시하고 있습니다.

뒤에 보시는 병풍은 이렇게 디즈니의 친구들, 미키와 친구들이 경복궁 근정전이나 덕수궁 돈덕전, 경회루 등을 방문하는 모습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캐스터]

이렇게 병풍을 보니까 저도 사진 찍고 싶은 욕구가 생겨납니다. 사진 찍는 구역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고요?

[홍현도 / 덕수궁관리소 담당자]

포토존을 마련하여 이러한 미키와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캐스터]

마지막으로 덕수궁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이 이 전시를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홍현도 / 덕수궁관리소 담당자]

덕수궁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이 전시를 보실 수가 있고요.

매주 월요일 휴궁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돈덕전 내에서 관람이 가능합니다.

[캐스터]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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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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