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업계 유일 서울 모터쇼 참석

삼천리자전거 모터쇼 참가 기념 류준열 팬 사인회 응모 이벤트 포스터 /사진=삼천리자전거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가 오는 30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7 서울 모터쇼에 자전거 업체로 유일하게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천리자전거는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자전거 업계 중 모터쇼에 참가해 현재까지 유일하게 모터쇼에 참가 중이다. 서울모터쇼는 4회째, 부산모터쇼는 1회 참가했다.

삼천리자전거는 전시장 내 부스에서 전기자전거 팬텀 시리즈와 대표 로드 자전거 XRS, 국민 MTB 칼라스 시리즈 등 총 28종의 2017년 신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기자전거 시승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터쇼 참가 기념으로 오는 31일 자사 모델인 류준열 팬 사인회를 진행하게 됐다. 이에 지난 20일부터 팬 사인회 응모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는 ‘라이더가이드 3000’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삼천리자전거의 신규 광고인 ‘산신령’편과 ‘엔진업’편 중 택일해 SNS에 공유한 50명(1인 2매)에게 모터쇼 입장권이 제공된다. 또한 2017년 3월에 삼천리자전거를 구매하고 영수증과 함께 블로그에 제품 후기를 남긴 50명에게는 류준열 팬 사인회 참가권과 모터쇼 입장권 1매가 제공된다.

모터쇼 입장권 및 류준열 팬 사인회 참가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기간은 20일부터 26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28일에 ‘라이더가이드 3000’ 사이트에서 공지될 예정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자전거 업체 유일 2017 서울 모터쇼 참가를 기념해 자사 모델 류준열과 함께 소비자들과 보다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전기자전거 및 다양한 자전거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모터쇼는 예비 라이더 및 라이더들에게 여러모로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천리자전거는 2년 연속 모델로 발탁된 류준열과 함께 촬영한 CF를 이달 공개했다. 이번 삼천리자전거의 신규 CF에서는 ‘라이더 가이드 3000’이라는 주제로 ‘산신령’편과 ‘엔진업’편 2가지 버전을 공개했으며, 도심 곳곳에서뿐만 아니라 깊은 산 속에서도 라이딩을 즐기는 류준열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CF를 통해 주력 제품인 아팔란치아 ‘XRS 16’과 ‘칼라스 50’을 필두로 두 제품의 뛰어난 성능 및 디자인을 선보이기도 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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