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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성수동 ‘서울숲 벨라듀 I·II’, 자격미달 해약분 특별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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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670-27번지, 671-17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서울숲 벨라듀 I∙II는 조합원 자격미달로 인한 일부 해약 세대분을 기간 한정해 특별 모집한다.

쌍용건설이 시공 예정인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84㎡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지하 3층~지상 35층, 10개동, 총 1353세대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도보 5분), 분당선 서울숲역(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하며 왕십리 역세권으로 분당선, 경의선, 2호선, 5호선 이용이 가능해 서울 전역 및 수도권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단지에서 버스정류소가 인접해 강남, 강북을 잇는 사통팔달의 쾌속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압구정동을 마주한 성수대교와 영동대교를 통해 차량으로 강남권에 5분대로 진·출입이 가능하며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이용도 편리하다.

사업지 인접 지역에는 2011년 완공된 갤러리아포레가 들어서 있으며 올해 5월에는 서웊숲 트리마제의 입주가 시작된다. 강북 최고급 최고가 주상복합 아파트로 잘 알려진 갤러리아포레는 지난 해 5월 331㎡ 타입이 48억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성수동에 신규 아파트들의 공급이 잇따르고 있다. ‘뚝섬지역 특별계획구역’을 중심으로 노후 아파트 재건축이 활발히 이뤄지는 등 이미 성수동은 고급 선호 주거지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성수동에서는 뚝섬 최고 요지에 들어설 지상 47층 규모의 부영 관광호텔이 착공 예정이다. 1만9000㎡ 대지에 지하 8층~지상47층, 총 1107실 규모의 5성급 호텔로 건축되는 이 호텔은 2019년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호텔이 완공되면 성동구의 새로운 경제와 관광의 중심축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대림산업이 성수3구역에서 ‘서울숲 e편한세상’ 286세대를 상업시설, 문화시설과 함께 공급예정인 가운데 성동구 성수동1가 656-421번지 일원의 장미아파트 관련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지난해 통과된 바 있다. 현재 6개동, 173세대로 구성된 장미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총 299세대(임대 31세대 포함), 최고 20층 규모의 현대식 아파트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은 청약통장 순위와 무관하고 일반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한 편이다. 총1353세대중 자격미달에 따른 해약분 발생으로 인하여 일부 로얄층 세대를 포함하여 선착순으로 모집 진행 중이다.

현재 서울숲 벨라듀I·II는 지구단위 결정고시가 완료(2016년 11월 10일)된 가운데 건축심의가 진행 중이다. 조합설립 인가신청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m⊃2; 이하 1채에 한하며, 당첨자 및 이를 승계한 자를 포함) 소유자면 조합원 모집신청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1가 656-446번지에서 운영 중이며, 자세한 관련 문의는 홍보관 방문 및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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