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계열 보디컬러인 아메시스트 블랙은 귀족을 상징하는 보석으로 일컬어진 자수정의 짙은 보랏빛에서 영감을 얻은 색상이다.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SM6의 쌍둥이모델 탈리스만과 럭셔리 크로스오버 에스파스의 최고급 트림에는 이미 적용되고 있다.
아메시스트 블랙은 자수정의 보랏빛을 모티브로 하되 보는 각도와 조명에 따라 검정에서 보라까지 마법처럼 다양한 시각적 느낌을 연출한다. 르노삼성은 고급차별화를 위해 아메시스트 블랙 컬러를 최상위 트림인 RE에만 한정 적용할 예정이다.
신규컬러와 편의사양 개선 등 상품성을 보강한 2017년형 SM6의 가격은 2360만~3010만원이다.
르노삼성은 “폭넓은 컬러 스펙트럼이 SM6의 프리미엄 디자인을 한층 돋보이게 해줄 것”이라며 “국내 중형세단 시장의 지평선을 다시 한번 넓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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