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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한화, 청소년 취업 돕는 '찾아가는 드림스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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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지난 20일 ㈜한화 아산1사업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드림스쿨 협약식에서 이은광 아산1사업장장(왼쪽 첫 번째), 구선희 아산종합사회복지관장(왼쪽 두 번째), 오창호 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장(왼쪽 세 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


㈜한화가 취업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진로상담과 면접 훈련을 제공한다.

㈜한화는 지난 20일 충남에 위치한 아산1사업장에서 청소년 사회 적응 지원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드림스쿨'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은광 아산1사업장장을 비롯해 아산종합사회복지관 구선희 관장, 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 오창호 교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찾아가는 드림스쿨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바로 취업 전선에 뛰어드는 청소년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화 임직원이 직접 멘토가 되어 진로상담, 스피치 훈련, 모의 면접 등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한다.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사회 공동체 책임의식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한화 이은광 아산1사업장장은 "임직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활동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직업 탐색에 동기부여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성 기자 sesung@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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