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3 (목)

[ET투자뉴스]경동나비엔, "내수 시장 경쟁 심…" TRADING BUY(하향)-신한금융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신한금융투자에서 21일 경동나비엔(009450)에 대해 "내수 시장 경쟁 심화로 이익률 하락 전망"라며 투자의견을 'TRADING BUY(하향)'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1,000원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 구현지, 허민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TRADING BUY(하향)'의견은 신한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인 '매수(유지)'에서 한단계 내려앉은 것이고 반면에 작년 연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에도 역시 '매수'의견에서 'TRADING BUY(하향)로' 레벨다운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하락폭 또한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8.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전자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Report briefing

신한금융투자에서 경동나비엔(009450)에 대해 "보일러 내수 시장은 6개월 연속 전년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이며 역성장하고 있다. 회사는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저마진의 특판 물량을 확대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4.1%p 하락한 7.9%가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에서 "2017년 내수 매출액 2,981억원(+0.2% YoY), 미국 매출액 2,507억원(+17.6% YoY), 중국 매출액 558억원(+43.6% YoY)가 기대된다. 영업이익은 490억원(+7.3% YoY)을 예상한다. 2016년 4분기 기준 인원수는 958명(+20.2% YoY)으로 증가했다. 늘어난 인건비 효과가 온기로 반영되어 2017년 급여는 520억원(+22.1% YoY)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미국과 중국 매출액은 각각 17.6%, 43.6% 성장할 전망이나 당분간 국내 시장 성장 둔화와 비용 증가를 막기 어려울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신한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조금 하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10월 8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7년2월 55,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41,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목표가가 낮아지는 하향추세가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TRADING BUY(하향)
목표주가54,50068,00041,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표된 'TRADING BUY(하향)'의견 및 목표주가 41,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4.8%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68,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321TRADING BUY(하향)41,000
20170209매수(유지)55,000
20161226매수(유지)60,000
20161108매수(유지)80,000
20161013매수(신규)8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321신한금융투자TRADING BUY(하향)41,000
20170209이베스트투자증권매수(유지)68,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