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의 조사 장소가 중앙지검 10층 동쪽 맨 끝방 1001호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조사실 복도 구조’와 ‘휴게실 배치도’가 공개됐다.
검찰은 영상녹화기능이 있는 7층 조사실 등 2~3곳의 조사실을 검토하다가 10층 조사실로 최종 낙점했다. 1001호 조사실 바로 옆 1002호는 휴게실로, 복도 건너편에는 경호원 대기실과 변호인 대기실이 마련됐다.
특수본은 최근 박 전 대통령을 조사할 청사 10층 동쪽 끝 1001호, 1002호 사무실의 집기를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책상과 의자를 비롯해 소파, 탁자, 침대 등을 새로 비치했다. 한 곳은 조사실, 다른 한 곳은 휴게실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중앙일보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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