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0일(현지시간) '데르니에 누벨 달자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북서부 알자스 지역 술츠레뱅에 거주하는 한 부부가 2013년 사들인 농가의 지하실에서 최근 금화와 은화 등 총 3천여 개의 중세 주화들이 담긴 '보물단지'를 발견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물단지는 퇴역군인인 남편 스테판 레미씨가 지하실 개조를 위해 곡괭이로 포도주 저장고 바닥을 파다가 발견했다.
그는 급히 아내를 불러 단지를 열었고, 그 안에 2968개 주화와 금화 17개가 들어있었다.
이들은 금은보화가 문화재 가치가 있다고 보고 지방정부에 신고하기로 했다. 당국의 조사 결과 이 주화들은 1473년~1610년 스페인 세비야에서 주조돼 이집트에서 발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SNS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포스트]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