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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조윤우 측 “SBS ‘언니는 살아있다’ 출연 확정”(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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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조윤우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출연 확정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배우 조윤우가 SBS 새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2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조윤우가 SBS 새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구세준 역으로 출연한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생사가 갈리는 긴박한 순간에 함께 있던 세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MBC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와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상류사회’ 등을 연출한 최영훈 PD가 의기투합한 드라마다.

이 가운데 조윤우가 맡은 구세준은 재벌 3세로, 가문의 트러블 메이커이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순애보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조윤우를 비롯해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다솜, 이지훈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SBS 새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는 현재 방영 중인 ‘우리 갑순이’ 후속작으로, 오는 4월에 방송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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