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3 (목)

소니픽쳐스, `거미줄에 걸린 여자` 영화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베스트셀러 '거미줄에 걸린 여자'가 영화화된다.

소니 픽처스는 '밀레니엄' 시리즈의 4편째 이야기 '거미줄에 걸린 여자'를 영화화해 오는 2018년 하반기 개봉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주인공 리스베트 살란데르는 전 세계 여배우를 대상으로 캐스팅 작업에 돌입, 오는 9월부터 촬영에 나선다. '맨 인 더 다크'의 페데 알바레즈가 메가폰을 잡는다.

알바레즈 감독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리스베트 살란데르는 모든 영화 감독이 꿈꾸는 캐릭터다. 우리에겐 훌륭한 시나리오가 있고 이제 가장 즐거운 단계인 주인공 리스베트를 찾는 작업이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