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신형 스마트 TV 전제품, 넷플릭스 추천 TV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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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LG전자의 2017년형 스마트 TV 전 제품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가 뽑은 넷플릭스 추천 TV(Netflix Recommended TV)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웹OS 3.5는 사용방법이 직관적이고 처리 속도가 빠르다. LG전자는 올해 출시한 모든 스마트 TV 리모컨에 ‘넷플릭스’ 바로 가기 버튼을 적용해 접근성을 높였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 약 190개 국에서 93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최대 인터넷 TV 업체다. 자체 제작한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스마트 TV를 인터넷에만 연결하면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채널 플러스'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내에서 종합편성, 뉴스, 홈쇼핑, 경제, 키즈 등 54개 방송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미국에서도 FOX스포츠, 씨넷, 블룸버그, 로이터 등 77개 채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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