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어제(2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내고 신주 공모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넷마블의 공모 예정가는 주당 12만 1,000원에서 15만 7,000원 사이로, 순조롭게 공모가 진행될 경우 시가총액은 최대 13조 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이는 게임업체 상장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엔씨소프트'의 6조 4천억 원을 크게 뛰어넘는 것으로, 유가증권시장 전체로도 20위권에 드는 액수입니다.
넷마블은 다음 달 11∼20일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수요 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이르면 5월 중 코스피에 상장될 전망입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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