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너사’ 첫방①] 조이, 이현우에 눈♥…“숨만 쉬어도 생각나”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 이현우에 첫 눈에 반하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에서 조이가 이현우를 향한 사랑을 시작했다.

20일 오후 첫 방송된 ‘그거너사’에는 강한결(이현우 분)과 윤소림(조이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윤소림은 오디션을 보러 가던 중 내리는 비 때문에 기타가 젖을까봐 안절부절 못했다. 이를 옆에서 지켜 본 강한결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우산을 윤소림에게 건넨 뒤 빗 속을 향해 뛰었다.

이후에도 윤소림과 강한결의 만남은 계속됐다. 윤소림은 한강으로 배달을 하러 가는 길 우연히 강한결을 만났다. 갑자기 악상이 떠오른 강한결은 윤소림에게 급하게 휴대폰을 빌렸고 휴대폰 녹음 기능으로 머릿속에서 떠오른 멜로디를 흥얼거렸다.

윤소림은 그런 강한결을 멍하니 바라봤다. 그는 “사랑에 빠진 것 같아. 숨만 쉬어도, 잠을 자도 그 사람만 생각나”라고 강한결을 향한 마음을 토로했다.

강한결은 윤소림의 휴대폰으로 녹음한 곡을 토대로 크루드플레이의 타이틀곡을 새롭게 만들었다. 그러나 자신의 음악만을 고집하는 강한결은 크루드플레이와 갈등을 빚었다.

윤소림은 친구들과 오디션을 보러갔고 어릴 적 트라우마가 떠올라 무대 위에서 또 한 번 멈칫했다. 바로 그때 윤소림은 강한결을 보게 됐다. 윤소림은 강한결을 붙잡기 위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강한결은 윤소림의 인형을 줍게 됐고, 윤소림의 노래를 듣고 뒤를 돌아봐 눈길을 끌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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