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2 (수)

[M+TView] 지성, 드디어 엄기준 체포...해피엔딩 맞을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N

피고인 지성 엄기준


[MBN스타 김진선 기자] SBS 드라마 ‘피고인’ 지성이 드디어 엄기준을 체포했다. 단 한 회 만을 남은 ‘피고인’이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릴지 눈길을 모은다.

20일 오후 방송된 ‘피고인’에는 박정우(지성 분)이 차민호(엄기준 분)를 체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우는 차민호의 수하 김석(오승훈 분)을 회유했다. 그러면서 제니퍼리 살인사건에 한발자국 다가갔다. 이와 함께 강준혁(오창석 분)은 박하연(신린아 분)의 전화를 받으면서 마음이 흔들렸다. 그는 죄책감에 법정에서 박정우의 편에 서기로 결심한다.

뿐만 아니라 박정우는 최대흥(박호산 분)과 고동윤(이신성 분)에게 “차선호를 죽인 차민호를 법정에 세울 것”이라고 단언하는 데 이어 나연희(엄현경 분)를 만났다.

이날 박정우는 나연희에게 “이제 선택해야 한다. 차선호로 법정에 설지, 차민호로 법정에 설지”라며 “그러면 차민호가 차선호를 죽이고 차선호로 사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알고 있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MBN


이 말에 나연희는 “왜 제게 하는 건가”라고 잡아뗐지만 박정우는 “아이가 아빠를 어떻게 기억하는지 중요하지 않을까”라고 말해 나연희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차민호는 이를 알고 있어 극의 긴장을 높이기도.

차민호는 나연희와 은수와 떠나기로 결정하고, 공항으로 향했지만, 그가 티켓팅을 한 사이 나연희와 은수를 찾을 수 없었다. 그 사이 박정우가 등장, 그를 체포하면서 “제니퍼리, 이성규 살인혐의, 윤지수 살인혐의”라고 울분을 토해 안타까움을 높였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