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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국제뉴스) 이원근 기자 = 전북 남원시 보건소에서는 관내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의지 촉진과 신체기능 증진을 위한 손발짝짝 기능향상프로그램 참여자를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기능향상프로그램은 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10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에 서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진행한다.
서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함께하는 기능향상프로그램은 보건소 재활팀과 면담 후 대상자의 신체적, 환경적 여건에 따라 프로그램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 후에는 사전에 진행되는 설문 및 기능평가를 통해 개인별 치료 목표를 설정하고 맞춤형 작업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양한 재활요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지는 그룹치료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만족도 제고와 신체기능 향상을 도모했다.
보건소 기능향상프로그램 운영은 재가장애인의 성취감, 자존감 증진과 일상생활수행능력, 관절가동범위 향상에 목적을둔다.
또한 다양한 재활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복귀 및 사회참여 도모, 장애인에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남원시를 만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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