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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보령의료봉사상에 신상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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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신상현 인곡자애병원 의무원장

보령제약은 ‘제33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충북 음성꽃동네 인곡자애병원 신상현(62) 의무원장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신 원장은 1988년 음성꽃동네를 처음 방문했다가 병원과 의료진이 없는 열악한 상황을 목격하고 그 자리에 머물러 지금에 이르렀다. 음성꽃동네 주민 5000명을 위해 의료봉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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