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가족단위, 소모임 등 2명 내외로 이뤄진 팀 단위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https://goo.gl/JYXgCH)에 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사연은 나무와 숲과 관련된 추억이나 결혼, 출산, 입학기념 등 참가하게 된 사연을 다양한 소재로 형식에 상관없이 200자 내외로 자유롭게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우수한 사연으로 신청한 100팀을 선정해 오는 31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선정된 팀은 ‘탄소 상쇄 숲 조성행사’에 참가, 증정된 묘목을 심고 명패를 나무에 부착할 수 있으며, 나무는 30년 간 해당 시민의 이름으로 관리된다.
최광빈 푸른도시국장은 "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사회를 구현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나무와 자연의 소중함과 지난날의 추억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가족, 친구와 함께 뜻 깊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