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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용산구, 공직 유관단체 임직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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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용산구는 오는 22일 오후 2~4시까지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구청 팀장급 이상 간부와 공직 유관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시행한다.이날 교육은 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을 초청해 진행되며 교육 주제는 '신뢰받는 정부 구현을 위한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다. 성 위원장은 법무부 공보관과 강릉지청장, 광주지검장 등을 거쳐 2015년 12월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 자리했다.

구는 21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각각 2시간씩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팀장급 이하 직원들에 대한 청렴교육도 진행하며 박계옥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이 '기회가 열린 나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구는 청백 e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등을 지속 운영하고 성과를 발휘해 지난해 말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기초자치단체 종합청렴도 분야 '전국 7위'에 오른 바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생명이자 무기"라며 "전 직원 청렴교육과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을 통해 청렴1번지 구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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